감자전은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 중 하나로, 튀기지 않고 부친 감자 팬케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과정으로 만들 수 있어, 우리 조상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요리를 사랑해왔죠! 감자요리는 많지만 우리가 익숙한 해쉬브라운과 참 닮은 구석이 많은 감자전입니다. 그럼 오늘은 한국의 해쉬브라운, Kashbrown 감자전 이 메뉴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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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vs 해쉬브라운
감자전과 해쉬브라운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엄연히 다른 녀석들인데요! 감자전은 감자 자체를 갈아서 구워낸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내는 메뉴라면 해쉬브라운은 감자를 채 썰어서 기름에 구워 먹는 바삭하고 말랑한 식감을 내는 메뉴랍니다. 식감의 차이는 그렇다치고.. 맛은 어떻게 다르냐구요? 해쉬브라운은 짠맛을 부각시키는 느낌이라면 우리의 감자전은 감자 특유의 단맛과 고소한 맛을 부각 시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어쨌든 “vs”라고 했으니 우열을 가려봐야 한다구요? 그건 당신에게 맡겨볼게요, 감자전이 맛있어 해쉬브라운이 맛있어라고 묻는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랑 비슷한 난이도의 질문이니까요.
Kashbrown이란?
Kashbrown. 이건 무슨 뜻일까요? Hashbrown은 익히 알고 있지만 Kashbrown은 처음 들어보셨죠? 맞아요 왜냐면 제가 만든 단어거든요. 근데 왜 Kashbrown이라는 단어에 대해 갑자기 설명하기 시작하냐구요? 왜냐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단어앞에 “K-“를 붙이는거 보다는 저렇게 외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단어에 접목시키면 어떨까하는 생각과 바램이 있었거든요. 물론 모든 단어를 영문으로 표기하고 앞에 알파벳만 K로 바꾼다고 캐쉬브라운처럼 입에 착 붙는 단어가 만들어지는건 아니지만.. 좀더 조화롭게 단어를 만들어 접근하면 보다 친근하고 스타일리쉬하게 보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느덧 우리나라가 많이 성장해서 한국노래들, 드라마, 각종 미디어를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중 하나가 되었어요. 음식문화도 미디어 문화처럼 스타일리쉬하게 사람들에게 접근하면 언젠가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감자전 레시피
결론
오늘은 한국의 해쉬브라운 감자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파전, 육전, 김치전, 전의 종류는 정말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감자전을 참 좋아한답니다. 질리지 않는 맛과 그 단순함에서 오는 정갈함이 주는 매력은 거창한 요리는 아니지만 계속 찾게되는 맛이 있는것 같아요.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반찬으로도 맛있는 감자전! 막걸리 한사발에 감자전은 비오는날 뭐 긴설명 필요 없잖아요? 오늘 감자전 한장 어때요? 당신의 식사고민, 해결되었나요?
👍🏼 하이볼이랑도 의외로 어울린다니까?
하이볼 레시피
소요시간: 4 분난이도: 쉬움은은하게 느껴지는 위스키의 향과 시원한 탄산. 에어컨을 틀어도 덥다면 시원한 하이볼 한 잔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한 번 중독되면 맥주 대신 하이볼을 찾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