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차 좋아하시나요? 저는 음식도 좋아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한답니다. 음식이 주는 새로운 맛과 익숙한 맛이 주는 포만감이 있지만 잘 만들어진 차를 탈 때에 느껴지는 안정감과 손 맛은 그 순간 제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된 느낌을 준답니다. 자 그럼 인간은 욕심이 많은 동물이잖아요? 차가 주는 손 맛과 음식이 주는 감칠맛 둘다 잡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있답니다! 바로 길거리 토스트!! 이게 근데 차랑 겨울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궁금 하실거에요 저 역시 예전엔 그랬었거든요. 오늘은 “길거리 토스트” 그리고 이게 도대체 Carture, 자동차 문화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재밌게 알아보아요!
목차
옛날 토스트 그 맛 ㄱ나니?
여러분 옛날에 포장마차 비슷한 노점상에서 나이 지긋하게 드신 친근한 할머니가 파시는 옛날 길거리 토스트 드셔 보셨죠? 빠-다에 노릇하게 구워진 토스트 식빵 그 사이에 정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느낌을 주는 한 주먹 가득 담긴 양상추 샐러드! 버터 살짝 머금은 햄 그리고 화룡 정점을 찍는 계란 부침과 백종원도 한수 접고 갈 설탕 한 바가지. 신문지, 냅킨, A4용지 뭐 하여간 종이이기만 하면 포장지로 써주는 길거리 토스트 파시는 할머니들이 계산하고 건내 주셨을때 호호 불어서 한입 딱 먹으면 끝났잖아요? 버터로 구운 토스트 빵의 풍미와 신선한 양배추의 아삭함 살짝 존재감 뽐내는 햄과 매번 아그작 거리는 설탕이 일품! 그런데 이 모든것도 중요한데 사실 토스트 소스가 기가 막혔다고 생각해요 느끼하지도 않고 감칠맛 그 자체!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뭐든 길거리 음식은 좀 추울때 먹어야 맛있어서 그랬는지 추워지면 유독 많이 생각 나는 메뉴랍니다.
길거리 토스트 그리고 Carture
자 근데 길거리 토스트가 맛있는거 다 알겠는데 이 자동차 문화 Carture랑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 우선 드라이브나 와인딩을 타러 나가잖아요 그러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인데요. 아니 그럼 순대국이나 이것저것 먹을거 많은데 왜 토스트야??? 자 설명 드릴께요 우선 드라이브나 와인딩을 타면 운전은 징하게 했잖아요 그러면 가장 가까이 있는 가장 맛있는 가장 간단한 메뉴를 찾기 마련이죠 그럴때 주행중 익숙한 포장마차 천막 혹은 트럭이 설레면 그렇게 설레일 수가 없답니다. 와인딩은 아래 사진에 있는 도로처럼 구불 구불한 산길을 주행하는 재미있고 스릴 있는 드라이브를 뜻 한답니다. 맛도 맛인데 이게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토스트를 찾는 이유가 전부는 아니랍니다. 각자 차의 애정이 있잖아요? 멋드러지게 튠을 했다면 바라보는 것도 좋고 뽐내고도 싶고 이렇게 각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 되어 있는 길거리 토스트 스탠드로 가면 주차장에 차들을 쫙 세워 두고 담소도 나누고 다른 차량들 감상도 하고 주린 배도 채우는 이런 감성이 있답니다. 인천 같은 경우에는 송도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뒤에 작은 도로가 있는데 많은 드라이버들이 이곳을 방문하고는 한답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른편에는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토스트를 하나 사서 먹고 떠들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길거리 토스트, 누군가에게는 어린시절 추억, 다른이에게는 취미 생활을 하며 재충전을 하는 별미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답니다.
길거리 토스트 레시피
추억의 맛
사람의 감각은 추억을 불러오는 신기한점이 있어요. 향기, 맛, 촉감, 풍경 모두 우리에게 기억을 추억하게 하죠. 이 길거리 토스트는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메뉴랍니다. 어린시절 엄마와 할머니가 가끔 사주시던 기억도 나고, 대학교때도 종종 사먹고 요즘은 차를 타다가 여유를 즐기고 싶을때 먹고는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도로가 미끄러우므로 차량운행을 자주 할 수 없으니 이렇게 토스트가 먹고 싶을때는 집에서 해먹곤 하는데요. 옛 추억이 그리운분들 그리고 저 처럼 신나게 주행을 하고 먹던 맛이 그리운 분들 오늘은 집에서 길거리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먹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요? 당신의 식사고민, 해결 되셨나요?
👍🏼 토스트랑 이거랑 같이 먹으면 진짜 행복할걸?
수정과 레시피
소요시간: 90 분난이도: 쉬움수정과는 우리나라 전통음료로 생강과 계피를 달인 물에 설탕을 섞어 곶감, 잣을 띄워먹는 음료입니다. 물에 띄워 먹는 과일 과자를 수정과라 이해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