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원함을 찾는 당신에게 완벽한 선택, 냉파스타! 그 중에서도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담은 ‘차돌박이 들기름 카펠리니’를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인 카펠리니, 한국의 대표적인 고기인 차돌박이 그리고 깊은 풍미의 들기름을 혼합한 퓨전 음식입니다. 이들이 한 데 어우러 지면 한 입만 먹어도 그 유니크한 조화가 입 안에서 펼쳐집니다. 차돌박이의 진한 육즙과 들기름의 깊은 향이 카펠리니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과 이탈리아의 멋진 맛의 만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 입맛을 찾아줄 냉파스타와 함께 시원한 맛의 향연을 즐겨보세요!
목차
카펠리니? 그게뭔데?
파스타의 한 종류인 카펠리니(Capellini)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머리카락’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스파게티의 1/3두께인 카펠리니, 왜 이름의 뜻이 ‘작은 머리카락’인지 감이 오지않나요? 카펠리니의 얇고 섬세한 특징으로 인해, 무거운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보다는 가벼운 오일 베이스나 해산물 소스와의 조합이 인기가 있습니다. 식감조차 가볍다 보니 냉파스타나 샐러드에 자주 사용되곤 합니다.
뜨거운 여름, 냉파스타가 주는 매력
카펠리니와 마찬가지로 냉파스타도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계실듯 한데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냉파스타는 이탈리아어로 'Pasta Fredda'라고 불립니다. 냉파스타의 정확한 기원은 모호하지만, 그 출현은 주로 여름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차가운 음식을 선호하는 남유럽 문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여름은 매우 더운 편이기 때문에, 뜨거운 스파게티보다는 시원한 냉파스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차가운 파스타 입니다. 차가워야 한다는 특징 외에는 레시피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소스와 재료들이 사용됩니다. 그러다보니 지역 또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요리이죠. 냉파스타는 미리 준비하여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선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즐긴다고 합니다.
차돌박이 들기름 카펠리니 레시피
차돌박이 들기름 카펠리니
이탈리안과 한식의 퓨전! 직접 드셔보시고 세 재료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2
인분15
분화면 항상 켜두기
재료 체크리스트
카펠리니 200g
차돌박이 150g
들기름 4큰술
통깨 조금
소금 약간
깻잎 한봉
계란 노른자(선택사항)
- 차돌박이 밑간 재료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후추 약간
요리과정
- 보울에 차돌박이와 밑간 재료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카펠리니를 포장에 나와있는 대로 조리하세요(2~4분). 이후 찬물에 살짝 헹궈줍니다
- 밑간한 차돌박이를 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 깻잎은 말아서 얇게 썰어줍니다
- 그릇에 카펠리니, 차돌박이 그리고 깻잎을 셋팅하고 들기름과 통깨를 뿌려줍니다
- 맛있게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고민백과
- 카펠리니는 얇기 때문에 금방 퍼집니다! 오버쿡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마지막 비빌 때 계란 노른자를 추가하면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탈리아의 세련된 파스타와 한국의 진한 전통 맛이 만나 탄생한 ‘차돌박이 들기름 카펠리니’. 이 두 나라의 음식 문화가 한 접시에서 어우러진 것은 기존에 우리가 흔히 아는 파스타와는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돌박이의 육즙과 들기름의 고소함은 카펠리니의 섬세한 식감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각 재료의 특성이 서로를 부각시키며 돋보이는 맛의 조화! 오늘 점심은 차돌박이 들기름 카펠리니는 어때요?
퓨전말고 전통 파스타는 어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요시간: 30 분난이도: 쉬움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처음 들어보시나요? 우리가 즐기는 양식에서 파스타만큼 대중적인 요리도 없을거예요. 근데 아무래도 우리한테 익숙한 건 토마토 파스타나 크림 파스타죠. 그런 여러분을 위해 이번엔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오일 파스타를 하나 추천드립니다!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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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레시피
소요시간: 20 분난이도: 쉬움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꾸덕함과 고소함! 세상에 이런 파스타는 진짜 둘도 없다고 장담해요. 이번 복날엔 조금 더 이색적으로 몸보신 한번 해볼까요? 뭐 그냥 점심으로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