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계속 더워지고, 더워짐에 따라 사라져가는 입맛, 혹시 침대에 누워 멍 때리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사실은 종강한 제 모습입니다ㅎㅎ. 술 마신 다음날은 숙취대로 입맛이 없고 여름은 더우니 입맛이 없는데 그렇다고 끼니를 거르는 건 좋지 않죠?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으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게 해 줄 비빔국수 레시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짧고 빠르게 알아보러 가실까요?
목차
집에서 만들어보자: 비빔국수 레시피
한여름의 태양 아래에서, 비빔국수는 그 시원하고 매콤한 맛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각종 채소와 면발, 특별한 소스가 어우러진, 게다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기까지한 비빔국수의 레시피! 소개하겠습니다!
비빔국수 레시피
더운날씨지만 시원한 방안, 매콤새콤한 맛, 탱탱한 면과 아삭한 야채의 식감.
완벽한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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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15
분화면 항상 켜두기
재료 체크리스트
소면: 200g
양배추: 1/8개
당근: 1/2개
오이: 1/2개
계란: 2개
고추장: 2스푼
간장: 2스푼
설탕: 3스푼
식초: 4스푼
참기름: 2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통깨: 2스푼
요리과정
- 먼저 소면을 삶아줍니다. 적당히 익혔다면 찬물에 헹궈줍니다.
- 각종 채소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 비빔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위의 재료를 전부 섞은 후 양념장을 먹어보고 본인의 입맛에 맞게 양조절 하시면 됩니다.
- 비빔국수 위에 올릴 계란을 삶습니다.(끓는물기준 반숙6~7분 완숙 10분)
- 모든 재료를 큰 그릇에 넣고 비빔 소스와 함께 잘 섞어줍니다.
고민백과
- 소면을 삶을 때엔 식초를 한두방울 넣어주면 더 쫄깃한 식감의 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소면은 끓는물 기준 4-5분이 적당하며 바닥이나 면끼리 눌러붙지 않도록 젓가락 또는 집게로 저어주며 삶도록 합니다.
- 계란 삶을 땐 소금 반스푼을 같이 넣어주고 다 삶은 후에 빠르게 찬물로 식혀주면 껍질이 잘 까집니다.
비빔국수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비빔국수는 여러 가지 변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김치를 넣어 비빔국수에 식감을 더할 수가 있죠! 열무김치도 좋고 편의점이나 마트에 파는 즉석 볶음김치 같은 것도 좋습니다. 매콤하게 드실려면 청양고추 1스푼과 와사비를 살짝 넣으면 더욱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겠죠?
사이드 디시로 차돌박이나 삼겹살 또는 굽만두 등 과같이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어도 환상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그 외에도 본인이 원하는 채소를 더 많이(콩나물, 상추 등), 또는 채소를 싫어한다면 최소한으로 넣는 등 재료에 변형을 주어도 좋습니다! 또한, 소스의 비율을 바꿔가며 자신만의 비빔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여름과 함께 즐기는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그 맛 그 자체로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그 맛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알고 있다면 한 여름의 날, 그 어떤 음식보다 더욱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최대한 짧고 굵게 써보았는데 괜찮으셨나요? 지금 이 순간, 찌는듯한 더위에 굴복하지 마시고 집 나간 입맛, 매콤, 새콤한 비빔국수로 되찾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