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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10년 전 초등학생 시절… 부모님이 회사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저녁 즈음, 동생과 마주 앉아 얼린 요구르트를 숟가락으로 파먹곤 했습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때의 기억을 살려 상위 호환 버전(?)인 요구르트 ‘빙수’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목차

  1. 빙수는 여름 고유의 디저트인가?
  2. 요구르트 효능과 이점
  3. 요구르트를 갈아만든 본연의 맛, 요구르트 빙수 레시피
  4. 요구르트 빙수와 어울리는 또 다른 디저트는?
  5. 결론

빙수는 여름 고유의 디저트인가?

빙수에 붙는 ‘한여름의 디저트’라는 수식어는 이제 옛말입니다. 더우면 더운 대로, 서늘해지면 또 그런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많이들 먹는 디저트. 빙수는 우리에게 그런 존재가 되었죠!

8월 중순이 넘어가면 밤낮으로는 서늘해지는 지금이지만 빙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거기다 요구르트가 더해진 빙수라니, 안 먹어볼 수 없겠죠?

요구르트 빙수를 만들기에 앞서 요구르트의 효능과 이점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요?

요구르트 효능과 이점

  • 장 관련 질환 예방: 요구르트에 포함되어 있는 유산균은 장 내부 환경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소화기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뼈 건강 향상: 요구르트는 칼슘, 마그네슘 및 비타민 D와 같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면역 체계 강화: 요구르트에 포함되어 있는 유산균은 장 내의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켜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저칼로리 간식: 일반적으로 한국식 요구르트는 작은 병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양의 당분과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를 갈아만든 본연의 맛, 요구르트 빙수 레시피

요구르트 빙수 레시피

요구르트 빙수 레시피

요구르트 자체를 갈아만든 본연의 맛을 느껴보세요!

카테고리: 디저트요리타입: 한식난이도: 쉬움
5.0 ( 5 )
분량

3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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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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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체크리스트

  • 요구르트 6개 (개당 65ml)

  • 설탕 50g

  • 레몬즙 15ml

  • 얼음 900g

  • 원하는 과일 :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등

  • 추가 토핑 : 휘핑크림, 견과류 등

요리과정

  • 요구르트 4개, 설탕 50g, 레몬즙 15ml를 그릇에 넣고 잘 섞습니다.
  • 1번의 혼합물과 얼음 900g을 믹서기에 갈아 눈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만듭니다.
  •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등의 원하는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그릇에 눈처럼 간 얼음을 담고 준비한 과일을 올려줍니다.
  • 그 위에 남은 2개의 요구르트를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 취향에 맞게 휘핑크림이나 견과류를 추가하여 즐겨보세요!

고민백과

  • 설탕 대체 : 칼로리를 줄이고 싶다면 스테비아나 꿀로 설탕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 크림 첨가 : 약간의 생크림을 추가하면 더 부드러운 식감의 빙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빙수와 어울리는 또 다른 디저트는?

🥞 치즈케이크 : 치즈케이크 조각을 옆에 두고 먹으면, 진한 치즈의 풍미와 요구르트 빙수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의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 브라우니: 브라우니를 함께 두고 먹으면, 달콤하고 진한 초코의 맛이 요구르트 빙수의 상큼함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있죠, 요구르트 빙수가 딱 그렇습니다.

요구르트 빙수는 단순함 속에 그 매력이 담겨 있습니다. 상큼한 요구르트와 부드러운 얼음의 조화는 기존빙수와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맛을 제공합니다. 이는 친숙한 빙수의 맛을 기대하면서 동시에 새롭고 상쾌한 경험을 원하는 여러분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여름의 끝자락, 가족 혹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빙수 한 그릇 어떤가요?

대표적인 k-집밥과 k-디저트의 만남

  • 김치볶음밥, 자취생의 10분 필살기 요리

    김치볶음밥 레시피

    소요시간: 10 분난이도: 쉬움

    김치의 매콤한 풍미와 볶음밥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이 조합을 싫어하기란 정말 학교에서 당신이 재수강 해야할 과목에서 A+를 받는거 보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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